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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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please hope you guys understand even if I am bad at this :) season is over now this season was little disappointed for our players,fans and me. but I also think It was very proud of myself that I was able to finish the season safely. maybe somebody knows I had hard time since last season until now. I wanted show you guys I am happy but I feel like I couldn't. I couldn't sleep well so I had bad sleep schedule and sometimes I didn't eat well because I was tired I felt like I am unhappy, didn't want to think about future and wished there was no tomorrow this thing happens made me think retire from overwatch league for a year. But the reason why I didn't do that was because of the encouragement from people around me. When i was thinking about retire I remember I talked with team staffs especially crusty (I didn't want to tell players a lot about this situation because I knew they are all trying best for season I didn't wanna to discourage the team or giving bad energy) when I was talking with him he knew I was having hard time so he tried to help me a lot he brought me to the beach, Vegas. tried to talk to me a lot so I wanna say thank you to him so much also before Agape left the team he said he wanted to me to finish the season not retire and he said trust me you are not gonna regret it since now I did it and I don't regret it so I am feeling thankful to him. Of course, to the fans I got good messages a lot also giving me a good words, always supporting and trusted me I really really wanna say big thank you to all of you guys If you guys weren't help me I couldn't finish this season well. so I don't know the what will happen in the future I learned a lot from these experience I believe this can help me better when I felt like this again. who knows I can play next season or not (It doesn't mean I am retiring 😁)so hope you guys keep supporting me lastly thank you so much to our all of players,staffs and fans thanks for cheering Shock this season I hope we can see again. Thanks for reading my thoughts

[KR]
안녕하세요 제가 글을 잘 쓰는편이 아니라서 잘못 쓴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해주세요 :)
시즌이 끝났고 어떻게보면 이번시즌은 쇼크,팬분들 그리고 저한테 실망스러운 시즌이였지만 한편으로는 시즌을 끝낼수 있었던 제 자신한테 뿌듯한 시즌인 것 같아요. 알고 계셨던 분들도 계실거고 모르고 계셧던 분들도 있으실텐데 작년부터 이번 시즌이 끝날 때 까지 힘들었던 시간을 보내왔어요. 항상 밝은 부분만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했던 것 같아요. 불면증이 왔었고 잠을 못 자서 생활패턴이 망가졌었어요 그리고 하루종일 피곤해서 밥도 걸렀던 적이 많았고요. 시즌을 보내면서 항상 우울했고 불안한 생각을 많이해서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도 했었어요. 이런 생각들을 오랫동안 하면서 자연스럽게 은퇴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은퇴를 할 수 없었던게 제 주변에 응원과 격려를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였던거 같아요. 제가 은퇴를 생각하고 있을 때 코치님들이랑 특히 크러스티 감독님이랑 얘기를 많이 했어요. (팀원들이랑 이런 얘기를 계속 많이 하고 싶지 않았던 이유가 다들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시기에 저의 감정들로 팀 사기를 떨어트리거나 안 좋은 기운을 주고싶지 않아서 그랬어요 거의 아는 것 같지만...^^) 제가 크러스티님이랑 대화 할 때 크러스티님도 제가 힘들어 하는 걸 알고 계셨는지 도움을 주려고 많이 노력하셨던 것 같아요 바다도 데려가주시고 베가스에도 데려가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아가페님이 팀을 떠나시기 전에 해주셨던 말이 은퇴하지말고 팀에서 시즌을 끝냈으면 좋겠다고 그러면 후회 안 한다고 믿어보라고 하셨던 말이 기억나요 그래서 시즌도 잘 끝냈고 후회 안 한다고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항상 좋은 말씀해주시고 저를 믿고 응원 해주시는 팬분들한테도 정말 감사함을 느끼고 덕분에 제가 시즌을 잘 끝낼 수 있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상황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많이 배웠고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온다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내년에도 선수로 남을지 말지는 모르지만 (이 말이 은퇴한다는 말은 아니에요😁) 앞으로도 응원 해주셨으면 좋겠고 마지막으로 쇼크에서 열심히 경기했던 선수들 많은 도움을 주셨던 스태프분들 고생 정말 많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많은 응원을 해주셨던 팬분들 이번 시즌 쇼크 응원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뵐 수 있으면 좋겠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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