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다씨에게, 성우를 목표로 하게된 계기가 있었나요?


원래 애니의 세계를 정말 좋아했어요. 『세일러문』같은 변신 미소녀물이라던가, 마법소녀물이라던가. 직접적인 계기는, 중학교 때의 친구가 만화나 애니를 정말 좋아해서, 그 아이가 성우잡지를 보여주었던 것. 성우라는 업계만을 다룬 잡지가 있구나라고 놀라서, 처음으로 의식하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우승하면 니치나레(日ナレ,일본 나레이션 연기연구소)의 장학생이 될 수 있는 오디션이 있어서, 도쿄부의 대표가 되었었어요. 저는 특별상을 받았었는데, 당시의 인터뷰를 읽어보면 「그랑프리를 받지 못해서 아쉽다」라고 말했었네요(웃음). 그래도 전국 대회의 특별상까지 받은걸로, 성우가 되는 것이 꿈만 꾸는 것이 아닌, 구체적인 목표로서 잡을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런데 고등학교 때는 지방에서 살아서, 장학생이 되지 않으면 도쿄까지 다니는 것이 어려워서 졸업할 때까지는 고향에서 보내고 있었어요. 그 뒤 전문학교를 다닌 뒤, 지금의 소속사무소의 양성소 1기생 오디션이 있었어요. 1기생은 분명 기회가 많을것이라고 생각해서, 여기서 안된다면 포기하자라고 정한뒤 뛰어들었습니다.

リスアニ!Vol.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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