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_Gyu

Kimmingyu · @yellow_Gyu

24th Jul 2012 from Osfoora

@wethinkcafe 언젠가부터 회의하는 문화가 상당히 발전되기 시작했다고 생각해요 고민하고 검토하고 회의자체는 좋지만 보고라인이라던지 조직 체계가 더 엉망이
된것 같습니다 해당부서는 사안의 주체가 되어야 조금 더 효율이 날텐데 최고 결정권자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효율이 더 안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업무량 많아지고 시간 지연되고 저녁생활은 남의 이야기고 그렇다고 회사서 고민하며 보내는 시간들 회사에서 보상해주지 않고..... 열정노동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우리는 딱 정해진 만큼만 임금을 보상한다 그것보다 더 일한 사람은 그 사람의 열정이 기반이 된 추가노동다" 열정노동을 강요하는 조직은 어떨까요. 야간수당을 안주는 곳도 상당히 많고 많은 인력이 현실을 방관하죠. 가장 좋은 방법은 정책가이드로 노동량을 강제제어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조직은 열정을 착취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같을땐 더더욱. 우리나라는 좀 덜 일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노동량을 줄이는 것은 시간을 만드는 것이고 시간이 난다는 것은 어떤것이든 소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거죠.

Reply · Report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