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yantree_i

banyantree · @banyantree_i

10th Jan 2012 from twtkr

2012년 ARENA37 2월호

- 학창시절 어떤 아이었나요?
전 어렸을 때부터 밝고 활발한 성격이어서, 반에서는 분위기 메이커였죠.

- 현재 용화씨는 CNBLUE의 리더인데요, 학창시절에도 리더와 같은 존재였나요?
고등학교 때는 부반장이었어요.

- 스스로 입후보하신건가요?
아뇨, 선생님의 추천이요.

- 그렇다면, 우수한 학생이었다는 말인데..
그땐 반장/부반장이라고 하면, 서울대학 법학부에 입학할 정도로 우수한 사람이긴했는데,
전 선생님과 사이가 좋아서 공부보다 성격적인 면에서 선생님이 추천을 해주신게 아닌가 합니다(웃음)

- 어렸을 때부터 다른 사람보다 눈에 띄는걸 좋아했나요?
네, 중학교 축제때 무대에서 노래하거나, 솔선해서 다른 사람 앞에 나서곤 했죠.

- 밴드로 말인가요?
아뇨, 밴드 말고, 그때는 한국에서 유행하던 노래를 혼자 부르거나, 친구들과 같이 부르곤 했었어요.
그때부터 작곡을 했었는데, 기량이 부족해서 선보일 정도까진 아니구요.

- 성적은 어땠나요?
나쁘진 않았지만, 그다지 공부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렇게 좋지만도 않았어요.(웃음)

- 잘했던 과목은?
영어요. 전 미국 유학을 한 적도 있는데, 영어만큼은 재미있게 공부했었죠.

- 그런 것들이 현재, 가사 작업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나요?
아직 미숙하기는 하지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제 가사는 영어가 많은데, 제가 만드는 멜로디에 제일 잘 맞고, 잘 어울리는건 영어인 것 같아요.

- 그렇군요. 그럼, 일본어 공부는 어때요?
하아~(한숨) 어쩌면 공부 중에서 제일 힘든 것 같아요(웃음)
사실 일본어로도 가사를 많이 쓰고 싶은데, 어려워서... 죄송합니다.

- 정말루요? 하지만, 라이브 MC에서는 일본어가 유창하시던데.
아직 멀었어요. 좀더 공부해서 언젠가는 완벽하게 말하고 싶어요! 열심히 할겁니다!

스캔 출처 : http://bluenabluena.tumblr.com/

------ 용화군 부분만 기록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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