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hyewon

W · @92hyewon

1st Jun 2011 from twtkr

- 롯데 면세점 촬영장의 모습때 느낌을 전하는 글중에서-
촬영장 분위기는 그야말로 ‘원더풀!’이었다.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막 도착했다는 비는 무척이나 피곤해 보였으나, 촬영이 시작되자 익살스럽고 장난스런 표정을 짓다가도 셔터를 누르는 순간에는 진지한 모습으로 시안에 맞는 포즈를 척척 해내 신기할 정도였다. 많은 소품과 포즈를 바꾸어달라는 요구에 호기심이 발동한 듯 장난을 치는 모습, 경쾌한 음악이 나오면 리듬을 타는 듯 깜짝 댄스까지 촬영장에는 활기가 넘쳤다. ?어떤 복장을 입든 착착 붙는 옷맵시와 넘쳐 흐르는 매력은 이번 촬영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강영호 작가는 촬영이 중반쯤 치닫자 혹시 지쳐 있을지 모르는 비를 격려하기 위해, “자! 우리 수고하는 비를 위해 박수 한번 칩시다!”라고 외쳤다. 촬영이 끝나자 스튜디오가 떠나갈 듯한 목소리로?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외치는 월드스타 비, 사랑 받을 자격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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